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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일상 (2)
도이치리
독일의 날씨는 종잡기 어렵다. 하루는 해가 쨍쨍한 무더운 여름이다가, 또 하루는 찬바람 쌩쌩 부는 추운 한 겨울이 되어 버린다. 겨울엔 해가 뜨는 날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절반 이상이 흐리고 구름 낀 날이다. 시기 상으로는 여름이 오고 있으니 여름 옷으로 진작 옷장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사계절의 날씨가 있으니 옷장 정리할 날을 잡았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독일 친구 말로는 독일 날씨는 하루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참 변덕스럽고 종잡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인지 독일 사람들은 해만 뜨면 잔디밭에 누워 해를 본다. 처음 독일에 왔을 때에는 독일 사람들이 해를 정말 좋아하는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이젠 나도 해만 나오면 해를 보러 나가게 되었다. 아무튼, 얼마 전에 마트에 가던 ..
독일 중고나라에서 중고물품 판매하는 방법, 팁, 후기 얼마 전 이사하면서 짐을 정리하던 중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들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그냥 버리자니 아깝기도 하고, 독일에서 처리가 어려운(사실은 처리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전자 제품도 포함되어 있어서 일단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모두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독일로 올 때에도 더 이상 필요 없는 가구나 물건들을 정리하면서한국의 '중고나라', '당근마켓'을 통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중고 거래를 많이 했었습니다. 나에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어딘가에는 존재하더라고요. 그 사람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고, 나는 용돈을 벌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독일에서도 중고거래를 해보자!라는 마음을 먹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