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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추천 - 아티초크 본문
최근 끝이 보이지 않는 외출 제한과 다양한 규제로 인해 갈 곳도 마땅치 않고, 야외 활동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집에만 있으려니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확찐자'가 되어버린 상황이죠.
집에만 갇혀있는 생활을 하다 보니, 먹는 양은 많아지는데 움직임은 적어지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면서 피로도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약의 기운을 빌려서라도 확찐자에서 탈출하고 기운을 내 보자는 생각에 도움이 될만한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찾아보았습니다.
독일의 드럭 스토어 DM에서 영양제를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 매우 다양한 성분과 기능의 영양제가 많습니다.
그 중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아티초크였습니다.
사실 아티초크는 유럽 사람들에겐 이미 건강식품으로 유명하고, 유럽의 불로초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재배나 판매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은 식물이지만, 독일에서는 큰 마트나 채소를 파는 노점상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손질이 어렵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귀족 채소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날 것으로 파는 아티초크를 볼 때마다 저건 어떻게 손질해야 할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건지, 맛은 어떨지 궁금하곤 했었는데 영양제로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시중에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Artischocke Dragees 81Dragees 아티초크 코팅정제 81정
- 가격 : 4.95€ (독일 DM기준)
- 용량 : 81정
- 섭취 방법 : 1일 1회 3정(27일 복용 가능)
- 브랜드 : tetesept
제가 구입하고 섭취한 아티초크 건강기능식품입니다.
50년 역사의 독일 종합 건강 브랜드인 tetesept(테테셉트)에서 만들었습니다.
아티초크 성분으로 나와있는 영양제 중 다른 브랜드 상품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tetesept의 영양제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알약의 크기가 크지 않아 섭취가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알약의 크기가 너무 크면 섭취하기도 어렵고 목에 자주 걸려 불편합니다.
박스에 적혀있는 상품 설명을 보면 자연적으로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간의 담즙 분비 시스템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아티초크의 힘으로 말이죠. 뒷면에도 추가적인 설명이 적혀있었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티초크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자연 소화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지방 분해, 소화와 간 건강에 좋은 아티초크 영양제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27정이 세 판으로 들어있습니다. 홀수이기 때문에 중간에 한 알이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굳이 저렇게 한 알을 비워 놨어야 했나 싶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홀수를 좋아하나 봅니다. 신기하네요. 아무튼 알약의 크기는 위에 좋은 카베진과 비슷합니다. 한번에 세 알을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영양제들을 따로 하나씩 사서 섭취하고 때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 해당 영양제를 선택적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박스를 버리고 한 곳에 모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뒷면에도 어떤 영양제인지 적혀 있어 보기 쉽고 알기 쉬워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약이 그렇겠지만요.
실제로 먹어보니 플라시보 효과일 수 있겠지만 소화가 금방 잘 됩니다. 좋으면서도 나쁠 수 있겠습니다.
금방 소화가 되어 버리면 또 먹을 것을 찾아 먹게 될 테니까요..
또, 몸무게는 똑같지만 보기 싫게 나와있던 뱃살이 저만 알게 아주 조금 미세하게 들어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 전과는 확실히 다른 게 느껴졌습니다. 아침 잠이 많은 편이라 일찍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고 하루 종일 피곤함을 많이 느꼈었는데, 이 영양제를 복용하고 난 뒤로는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고, 평소 느끼던 만성 피로가 약간은 나아진 듯 했습니다.
결론은 아티초크 영양제에 만족하고 추천한다는 겁니다.
독일에 살면서 좋은 점 몇 가지 중 하나가 품질 좋은 영양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제를 경험해보고 후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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